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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살아온 길을 돌아 봅니다.

내가 해온 일들이 무엇일까 하구요.

주제는 분명 했는지

소재는 뒤떨어지지 않았는지

표현은 아름다웠는지

등등을 살펴 봅니다.

 

이렇게 살아온 길들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생각해 보니 하나로 집약이 됩니다.

내 삶의 주제는 인간변화였습니다.

그런 중에 나온 것이 인간 의식 변화 프로그램인

하비람 코스이고

그 토대위에 세워진 것이

레드 스쿨입니다.

 

인간의식 변화 프로그램이다는 것이 뭐 별것이겠습니까?

사람의 능력을 개발하자는 것이지요.

사람 사람 마다에는 그 나름의 특별한 재능과 소질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능력을 모른채 그냥 살아 갑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누구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인줄 모르고 삽니다.

죄라면 이게 죄지 무슨 다른 죄가 있겠습니까?

 

우리 레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진짜로 너희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처음 입학 했을 때는 자유롭게 노는 것이라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했던 아이들이.

요즘은 이렇게 말합니다.

공부 잘 하는 것이라고.

자기도 공부 잘 한다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100일 삶의학교에 들어 와 수련하던 친구들이

처음에는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이

대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수련도 하고 제 정신들면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공부하고 싶고, 그것도 잘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도 공부 잘 한다는 소리를 들어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착합니다.

착실하게 공부 잘 해서 인정 받고 사랑 받으며 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렴 공부를 하면 되지 않겠니?

하니까 그들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잘 되지를 않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그것도 잘 하고 싶은데

왜 잘 않될까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이는 커서도 똑 같습니다.

살고 싶은데,

정말 잘 살고 싶은데 잘 살아지지를 않습니다.

 

이는 자기가 누구이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모르는데서 오는

자연적인 결과입니다.

자기의 현위치를 모르고 목표가 없는데서 오는

자연스런 결과입니다.

그래서들 대충대충들 그냥 삽니다.

자기 삶의 주제가 있는지

소재는 어떤지 생각 없이 삽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이 나오기를 바라고

자기 삶이 달라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신병자란?

매일 같은 생각을 하고

매일 같은 행동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정신 병자인줄도 모르고 사는

정신병을 우리는 앓고 있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우리 레드 선수들은 아침에 달립니다.

처음에는 왜 달려야 하는지를 모르니까 짜증을 내던 아이들도

이제는 아닙니다.

마라톤 대회를 다녀 오고서는 아닙니다.

가을에 마라톤 대회를 나가기 위해서는

10Km 와 하프 코스를 달리기 위해서는

이렇게 꾸준히 매일 아침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자기의 현위치와 목표를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 성공의 비결입니다.

 

공자께서 15에 학에 뜻을 두었다는 것이 무엇이겟습니까?

바로 자기 인생의 목적을 찾았다는 것이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예수께서도 12살에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모르시냐고

반문을 하셨는데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바로 자기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목표를 세웠다는 것이 아닙니까?

요즘 말로 동기부여가 된 것입니다.

 

우리 레드는 개교를 하고 가을에 2번째 학기를 맞이 합니다.

이번 맞이하는 가을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서 힘들어 하고

포기해 버렸던 공부를

하도록 돕고 도울 것입니다.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고

그래서 사는 것이 공부이고

공부하는 삶이 일생동안 얼마나 행복하고

마땅하며

가슴뛰는 삶인가를 가르칠 것입니다.

 

진정으로 일어나고 싶다면

넘어진 데를 딛고 일어 서거라.

 

그렇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넘어진 자리를 찾게 할 것입니다.

수학이면 수학,

영어면 영어,

독서면 독서,

그리고 마음이면 마음,

상처면 상처,

체력이면 체력

......

 

우리 레드는 넘어진 자리를 정확하게 찾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법을 가르칠 것입니다.

체력과 학습력을 키우고 키우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1년에 배울 학과 6개월이면 마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레드의 설립 정신인

무가탈.

즉 자기 자신과 집안을 무지와 가난에서 탈출 시키는

모세로 키울 것입니다.

 

명문가를 향한 레드의 120년 무가탈 프로젝트.

 

고1을 마친 선수들은

캐나다와 미국에 레드 스쿨을 만들어서

현지 학교로 유학을  보낼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대학을 들어가게 하는 것이

설립자 아침햇살의 방향입니다.

물론 형편이 그렇지 못하면 국내 대학을 들어 가게 해서

무가탈 프로젝트를 이루게 돕고 도울 것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레드에 가는 길은 엄격한 시험을 통과한

선수들만 보냅니다.

먼저 분명한 학습의지와 동기,

즉 학습력을 갖추고 실제로 점수로 증명이 된 선수.

마라톤은 하프 코스를 완주한 선수.

한국사 실력이 충분한 선수.

독서량이 된 선수.

우리 악기 하나는 연주하고

우리 한민족 사랑이 넘치는 선수.

리더쉽을 갖추었거나 그런 소양이 있는 선수.

 

우리 레드 손주들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울 수 있으까로 몰두합니다.

이렇게 몰두하는 그가 참 아름답고 흡족합니다.

함께 몰두하는 코치들이 있고

후원하는 이사회가 있어 든든 합니다.

이런 내가 좋습니다.

 

 

추신)

이왕에 레드에 보내 실려면 이번 가을학기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중1,2는 아주 좋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자녀나 가족에게는

하늘이 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몸이 튼튼 하고

마음도 튼튼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고1을 마치게 되면 유학을 보냅니다.

물론 경제적 형편이나 유학을 원하지 않으면

국내 대학에 보냅니다.

 

자세한 문의는 레드스쿨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2010, 7, 29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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