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세상이라고 하는 사람을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같은 달력을 보고
같은 날을 살면서
같은 직장에서
거의 같은 일을 하는데
한 사람은 일이 힘들다고 하면서
짜증과 화속에 살고
한 사람은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면서
콧노래를 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사람을 갈라놓는 것일까요?
며칠전에 동네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어른신이 나이 80이면 엄청 살은 것이라고 합니다.
앞에 있는 노인은 80이 뭐 오랜 산 것이냐고
그것은 평균 나이 밖에 산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사람을 갈라놓는 것일까요?
바로 그것을 보는 그 사람의 마음,
바로 생각과 느낌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고 하는데
내가 보고 듣고 만진다고 할때
그 나가 바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산다고 할 때
그 나가 마음이지요.
그 마음이 나오는 의식.
그 의식의 탐구가 바로 하비람 수련입니다.
마음이 깨긋하다 더럽다 하듯이
마음이 나오는 의식에도 수준이 있습니다.
의식의 차원이 있습니다.
의식의 차원에 따라서 생각과 느낌,
마음이 엄청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비람 코스는 이 시대에 보통 사람들이
삶을 예술로 가꿀 수 있도록 편집된
인간 의식 변화 프로그램입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산과 들의 변화에 감동을 하는 마음을 봅니다.
아니 그리 선택을 하는 그를 알아차립니다.
그와 나의 만남
나와 그의 관계
이런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삽니다.
아니 그런 삶이 나를 통해서 흐르고자 합니다.
나는 그런 통로자입니다.
그는 그런 통도입니다.
나와 그는 하나입니다.
하비람 코스 1단계 399번째 작품에 들어 갑니다.
정성을 다해서
마음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399기 작품 합니다.
사람이 온 것은
특히 이런 수련으로 사람이 내게 온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그가 누구이든간에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를 함께 가지고 오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한 분 한 분 의 마음에
귀기울이고
마음 기울이고
몸을 기울여 듣겠습니다.
가을 향기 머금은 편지차 부탁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추신)
400기 깨어나기가 열립니다.
기념하고 싶은 기수입니다.
12월 10일 목요일 부터
3박 4일로 열립니다.
깨어나기를 직장인들의 요청이 있어
2박 3일로 진행을 몇 차례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가 못합니다.
변화의 깊이와 넓이가 아쉽게 남습니다.
그래서 400기를 기점으로 하여
일정은 3박 4일로 가고
내용은 더 쉽고 재미있게 하여
진보된 프로그램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1월 20일 18기 통합비젼이 열립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사람을 걷게 하고
서게 하고
앉게 하고
눕게 할 까요.
나를 떠나 나에게로 돌아오는 길을 찾게 될 것입니다.
나의 평생 학습 로드맵이 평쳐집니다.
삶의 통합이 일어날 것입니다.
함께 도 한번 우리 도약해요.
잘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2015, 11, 13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