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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가는 길이 있습니다.

차도입니다.

붓이 가는 길이 잇습니다.

서도입니다.

주먹이 가는 길이 잇습니다.

태권도입니다.

구름이 가는 길이 있고

바람이 가는 길이 있고

물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짐승조차도 가는 길이 있습니다.

하물며 사람이 가는데 길이 있지 않겟습니까?

 

학교도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다른 이름으로 학교칙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길을 따라가는 사람도 있지만

길을 벗어나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벗어나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창조도 될 때가 있지만

파괴 내지는 파멸이 될 때도 있습니다..

창조가 될 때는 칭찬과 상이 주어집니다.

파괴가 될 때는 비난과 벌이 따릅니다.

 

자동차에는 악셀레이타와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그 두 가지가 제때 제때 기능을 해줄때에

자동차는 아무런 사고 없이

자신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목적지에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뇌에도 좌뇌와 우뇌가 있고

손도 발도 좌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사는 공동체에는

역사이래로 언제나 규칙이 있어 왔습니다.

규칙을 잘 따르면 상이 주어지고

규칙을 어기면 벌이 주어집니다.

우리 레드 스쿨도 학교칙이 있습니다.

학교칙을 잘 따르면 상이 주어지고

그렇지 않고 학교칙을 어기면 정확하게 벌이 주어집니다.

 

우리 레드 스쿨은 학교칙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칙을 학교가 일방적으로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일반적으로 지키라고 하지 않습니다.

학생 선수와 코치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고

선수와 코치, 전직원이 참석하는

전체 학교 회의를 통해 통과 시키고

함께 회칙을 지키는 결의를 합니다.

만약 학교칙을 어기면 원칙대로 처벌을 받을 것을

전체가 서로 함께 서약합니다.

서약한 서약서는 졸업때까지 보관합니다.

 

자기 스스로들 규칙을 만들어서

스스로 그 규칙을 지켜 지켜나아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공동체 스스로 규칙과 규범을 만들어서

스스로 그 규칙을 지켜 나아가는 공동체는

성숙한 공동체입니다.

우리 레드 스쿨은 학교칙을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 지켜나아가는 훈련을 하는 학교입니다.
 

2009, 12, 29
아침햇살


id: 노을노을

2010.12.21 16:37:37
*.184.150.106

차곡차곡 쌓여가는 경험을 토대로 학교칙을 세워 스스로 지켜나가는 레드가 되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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