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춥고

눈나리고...

제대로 겨울입니다.

온통 새하얀 눈 속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화이트 스쿨!

화이트 스쿨은 레드의 문을 열기 전에 코치와 선수가 만나고 어울려 보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번 화이트 스쿨의 주제를 '만남'으로 하고 '만남'은 다시 세 가지 만남

-나의 재능과의 만남

-생활(수련)과의 만남

-레드 스쿨과의 만남

으로 나누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나의 재능과의 만남은

①다중지능 검사로 나의 소질과 재능 등 강점 지능 알아보기

②강점지능을 살려 행복하게 하늘 씨앗을 펼치고 있는 람들의 인터뷰 영상과 강연 및 직접 인터뷰 등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③다중지능이란 무엇인가 영상물 보고 이야기 나누기

④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야기 속 인물들의 어린 시절의 강점 지능과 강점 지능을 계발시킨

청소년기 살펴보기

⑤나의 강점 지능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화이트 스쿨에서는 다중지능 프로젝트 수업을 5차에 걸쳐합니다. 다중지능 검사로 선수들 강점 지능을 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떻게 나의 강점 지능을 살리고 약점 지능을 발전시킬 것인지 선수들 스스로 탐구가 시작됩니다. 이 탐구는 레드로 이어집니다.

생활(수련)과의 만남

화이트 스쿨에서는 하루하루 내 몸과 맘을 살피는 생활수련을 합니다.

변화는 반복된 훈련 속에서 이루어 집니다.

맘을 살피기 위해 날마다 가만히 앉아 있어보기 등의 명상 수련과

몸을 살피기 위해 날마다 운동과 진지상차리기, 사람되는 첫째 둘째 걸음 등 생활 수련을

합니다. 차분하고 천천히 경험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 밖에 레드와의 만남으로 다양한 학교과(수업과목)와  학교장, 코치와의 만남

그리고 집과 가문을 떠나 레드로 들어오는 출가의식이 있습니다.  

<일정및 준비물을 안내 합니다.>

1.들어오는 날

화이트 스쿨의 시작은 1월 14일 4시입니다.

화이트 스쿨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기로 합니다.

레드 스쿨이 시작되면 선수들 혼자 다녀야 하니 화이트 스쿨부터 연습해 봅니다.

대전역 2층 종합관광 안내소 14시 30분(산마리아 코치  011  9996  2558)

서대전역 1층 대합실 15시 (토마토 코치  017  746  5749)

버스를 이용하실 분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비 만원/ 왕복 2만원)

*들어오는 날 기차역 도착시간과 교통편을 담임코치께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담임 코치 전화 드릴 예정입니다)

2.나가는 날

출가의식으로 가족이 함께 합니다.

출가식을 마치고 9시에  가족과 함께 돌아갑니다.

사정으로 출가식 참여가 어려운 분은 미리 연락주시면 선수들 나가는 차량 준비하겠습니다.

3.준비물

속옷 다섯 벌 이상 준비합니다. (프로그램 상 꼭 다섯 벌 이상 필요합니다.)

겨울 살림학교에서 선수들이 옷을  많이 준비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따뜻한 옷 특히 두꺼운 잠바 꼭 필요합니다. 부츠를 신을 경우 꼭 운동화 준비합니다.

수건 여러 장이 필요합니다.

반바지 반팔 티셔츠 헌수건 한 장 꼭 필요합니다.

4.출가식 안내

화이트 스쿨 마지막 날 우리 선수들의 출가식이 있습니다.

1월 19일 6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마치고 저녁 진지후 9시에 집으로 갑니다.

소박하고 경건하게 그리고 뜻깊게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가문의 대표들이니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운데 떠나보내고 싶습니다.

처음하는 출가의식 평일이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우리 코치들도 기대하는 맘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진지 준비 관계로 참석 인원을 미리 알려주시면 알맞게 준비합니다.

(다만 너무 어린 아이들의 참석은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5.보험 가입을 위한 선수들의 주민등록 번호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답장이 어려운 분은 담임 코치 전화 방문할 때 알려 주시거나 문자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6.다시 한번 안내합니다.

도착 시간과 교통편 미리 알려주시고 반바지 반팔 티셔츠 그리고 두꺼운 옷과 운동화 꼭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번호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가식 때 뵙겠습니다.

                                          뜨거운 만남을 준비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

                                                              레드스쿨 코치 모두 마음 모아

                                                                                                  2010년 1월 11일